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제도 신청대상 총정리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구직 단념을 하는 청년들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높아진 스팩으로 어렵게 취업을 준비해도 그만한 조건의 직장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고, 취업이 된다고 해도 근무환경이 좋지 않아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또한 실업급여가 워낙 잘 나오다 보니까 이를 받기 위해 몇개월 알바를 하고 실업급여를 받는 청년들이 늘어나기도 했죠.
이에 정부에서는 매년 다양한 정책을 세워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는 2023년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시행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어떠한 정책이고, 어떤 사람들이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전사업이란?

자치단체는 총 35곳이 참여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됩니다. 전반적으로 살펴 보면서울 4곳, 인천 2곳, 경기 3곳, 전라도 8곳, 경상도 7곳, 충청도 5곳, 강원도 4곳, 부산과 울산에 각 1곳 등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청년들의 구직 단념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후 고용센터를 통해 취업을 연계하면서 기존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촉진장려금 등의 제도를 활용해서 취업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과 대상

해당 사업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선발 청년 등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워크넷 혹은 지자체와 민간 컨소시엄 기관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 이용해보세요.

도전준비금 300만 받으려면?

청년들은 프로그램에 따라 일정 금액의 참여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단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중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는 250만 원의 참여수당을 받으며 이수 인센티브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자치단체나 컨소시엄 기관과 같은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말합니다.
서울에서 좋은 일자리만 찾지 말라고, 지방이나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려봐라 그럼 일자리가 넘친다.
정말 지방이나 중소기업으로만 눈을 돌리면 일자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을 단념하는 이유를 과연 이 제도가 해소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0개의 댓글

답글 남기기

Avatar placeholder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